
[교통안전체험교육 교재]
2024년도 교통사고예방체험교육 실시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는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서 교통사고예방지원사업으로 매년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이다.
현재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노인・어린이・장애인 등)의 사회적 안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및 보행 안전수칙 등 미준수로 사고를 초래하거나 인지능력 및 신체반응속도가 느려 위급상황 대처부족 등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 우리 주변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통계기준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8,296건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하였다. 사망자수는 2,551명으로 8% 감소하였고, 부상자 수는 283,799명으로 1% 증가하였다. 매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2019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3번째로 교통사고가 많은 상황이며 또한 사고유형별로 보행자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17.5%로 여전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작년대비 5.8% 증가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3.7% 증가하여 그 위험성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 어린이 교통안전은 법률강화, 안전한 환경조성, 안전교육 등 여러 대책이 있지만, 어린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자기 보호 기술을 습득하여 대처능력을 형성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 강화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이다.
현재 노인인구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인층의 교통사고는 현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게 나타났고, 최근 5년간 7,600여명에 달하는 노인층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노인층은 기본적인 교통안전지식이 적고 위험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부재와 신체능력의 한계로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돼 사고 발생빈도가 매우 높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에게 체험을 통해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
- 어린이 교육 교재, 교통안전 시청각 교육(교육용 자료)
- 모형신호등을 이용한 실제 체험 위주의 교육
- 교통 안전 규칙, 돌발 상황 대처법과 같은 교통안전 의식을 계몽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함.
- 실시한 교육을 복습하는 의미로 간단한 문제(Quiz)를 통해 한 번 더 교통안전교육 내용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함.
- 교통약자 교육 교재, 장애유형별 맞춤식 교육(교육용 자료)
- 교통 기초 규칙, 돌발 상황 대처법과 같은 교통안전 의식을 계몽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
- 모형신호등을 이용한 실제 횡단 체험을 통해 맞춤식 교육
- 실제 사례 영상을 통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계몽
- 실시한 교육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구체적 상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