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는 지난 2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감사 선임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정기총회 전경]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총회 의결권자 564명(참석 126명, 위임 3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기다리며 총회 의결권자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총회출입증을 받아 오후 2시부터 열린 총회에 참석했다.
[회원 확인 후 입장하고 있는 모습]
올해는 이사 선임 등기와 같은 안건이 없어서 공증변호사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협회 임원, 시도협회장, 시군구지회장 및 회원들이 정기총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함께 하였다.
이날 총회 진행을 맡은 백성희 사무총장이 성원보고를 하자 의장인 김락환 중앙회장이 정관 제23조에 의거 총회 정족수가 성원되었으므로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김락환 중앙회장]
김락환 회장은 “올 2월은 29일까지 있어서 총회 날짜가 작년보다 며칠 늦었졌습니다. 추위도 가시고 내일 모레면 3월이고 곧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먼길을 달려와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저와 함께 본 협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4년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더 앞장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락환 중앙회장]
먼저 2023년을 뒤돌아보는 경과보고와 이명섭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본격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그 첫 안건은 의결사항으로 법인 중앙회의 2023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이었다. 오늘회계법인의 검증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등이 제출되었고 회원들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진 안건으로는 감사 선임의 건이었다. 임기가 만료되는 이명섭, 최상윤 감사의 선임 안전이 상정되었고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